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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

[스웨덴] H & M 그룹의 미니멀 감성 프리미엄 브랜드 코스(COS) 이야기

COS(Collection Of Style)

코스(COS)

 

 

 

로고부터 미니멀한 느낌이 나는 코스

 

코스는 스웨덴의 대표 스파 브랜드 H&M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2007년 3월 런던 로열 아카데미(Royal Academy) 패션쇼에서 처음으로 소개되었습니다.

 

프리미엄 라인답게 패스트패션 브랜드로 유명한 모회사 H&M보다 가격과 품질이 높고,

 

미니멀하고 모던한 느낌의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인데 이는 시간이 지나도 입을 수 있는

 

타임리스 디자인을 지향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일시적인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성이 강한 브랜드인만큼

 

실용적으로 컬렉션을 만들고자 하는 디자인 철학 또한 지니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스타일은 포인트가 되는 화려한 옷들과는 다르게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실루엣과 색상을 중점적으로 보고 깔끔하고 핏 좋은 느낌을 연출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코스의 옷이 화려하지 않고 미니멀하다해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단순한 옷은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만 신경을 써주더라도 충분히

 

남들과는 다른 포인트의 멋진 룩도 완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에는 2014년 런칭돼 조금씩 인기를 얻다가 미니멀리즘 스타일이 주목을 받으며

 

지금까지 계속해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H&M의 자회사치고는 매우 비싼 가격이지만 기존의 미니멀브랜드하면 떠오르는

 

질샌더, 아크네 등의 브랜드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이기 때문에

 

점점 더 인기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중심으로 잠실 롯데월드몰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코엑스), 한남동 단독매장,

 

여의도 IFC몰, 신사 가로수길점, 스타필드 고양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스타필드 하남점,

 

용인 롯데몰 수지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부산센텀시티점이 있습니다.

 

 

 

 

코스의 매장에 들어서면 미니멀한 분위기와 함께 차분하고 현대적인 공간을 볼 수 있는데

 

각 매장마다 지역의 환경을 고려한 건축 요소와 특징 등을 반영하고 거기에 코스의

 

감각을 더하는 방식으로 배치부터 가구의 디테일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만들어집니다.

 

또한, 스타일의 집합이라는 이름답게 각 방이 하나의 컬렉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방들이 모여서 'Collection Of Style', 즉 코스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코스 구매 팁

코스는 세일이 딱이다!!

 

코스의 세일은 1년에 크게 4번 있는데 미드 세일, 섬머 세일,

 

미드 세일, 윈터 세일이 있습니다.

 

여타 브랜드도 마찬가지이지만 국가마다 세일품목이 다르고

 

세일기간이 끝나갈수록 할인율이 올라가고 품목 또한 많아집니다.

 

그리고 단 하루의 보관이지만 국내 매장에서 전화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가격 택 가장 아래에 있는 10자리 혹은 온라인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

 

제품번호를 알려주면 됩니다.

 

다만 제품마다 사이즈편차가 굉장히 심하므로 꼭 입어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며칠전 유럽 코스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인데 같은 XL사이즈임에도 실측사이즈를 재서

 

비교해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한눈에 봐도 차이가 보입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저같은 경우는 상당히 많은 코스의 의류를 보유했음에도

 

꼭 매장에 가서 입어본 뒤 세일기간에 맞춰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는 편입니다.

 

코스의 온라인 스토어는 국내에선 코스코리아가 별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7년부터 현재까지 현대백화점의 더현대닷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교환, 환불 규정 및 CS가 매장과 상이하므로 유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