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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

[스웨덴] H & M 그룹의 미니멀 감성 프리미엄 브랜드 코스(COS) 이야기 COS(Collection Of Style) 로고부터 미니멀한 느낌이 나는 코스 코스는 스웨덴의 대표 스파 브랜드 H&M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2007년 3월 런던 로열 아카데미(Royal Academy) 패션쇼에서 처음으로 소개되었습니다. 프리미엄 라인답게 패스트패션 브랜드로 유명한 모회사 H&M보다 가격과 품질이 높고, 미니멀하고 모던한 느낌의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인데 이는 시간이 지나도 입을 수 있는 타임리스 디자인을 지향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일시적인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성이 강한 브랜드인만큼 실용적으로 컬렉션을 만들고자 하는 디자인 철학 또한 지니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스타일은 포인트가 되는 화려한 옷들과는 다르게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실루엣과 색상을 중점적으로 보고 깔끔.. 더보기
[스웨덴] 대표 SPA 브랜드 H & M 그룹 이야기 스웨덴의 대표 패스트 패션 브랜드 H&M의 탄생 미국 여행 중 대형 백화점에서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품목별로 진열 공간에 대량으로 쌓여있는 것을 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멋진 패션 매장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얼링 페르손'은 이를 기반으로 1947년 스웨덴에 "헤네스(Hennes)"라는 여성복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이후 1968년 사냥용품과 남성복을 판매하는 "마우리츠 위드포르스(Mauritz Widforss)"를 인수하면서 회사 이름을 "헤네스 & 마우리츠(Hennes & Mauritz)"로 변경하고 남성 의류 또한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아동복, 화장품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종합 의류유통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이때부터 우리가 알고 있는 헤네스 & 마우리츠의 .. 더보기